위 화면에서 이미 제작한 모델 스타일들을 모은 제작 폴더를 선택하고, 이어서 제작할 대상을 선택하면 1차적으로 준비 작업이 끝난다.

즉, 제작할 사진과 제작된 스타일을 1:1로 연결하면 되는 것이다.

혹 스타일을 볼 순서를 지정하는 것도 마우스로 몇 번 클릭하면 된다.

특히 강점은 오프닝(개막)과 같이 문장을 사용하는 경우 변경이 간편하며, 사람 이름의 경우 자동으로 알아서 바꿔준다.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음악,동영상,제목등은 사용자가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정말 쉽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간편 조작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개발자인 그리심엠텍의 백학종 대표는 고객을 위하여, 향후 아예 모델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웹하드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유치원이나 졸업앨범 등의 반복적인 제작을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이 필수라고 느껴졌다. 지금까지 사진인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아서 사놓고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프로그램 만큼은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겠다고 느껴졌다.

단, 이 프로그램은 3D-Album 구매자만이 사용 가능하다. 가격도 사진인들의 형편을 헤아려 저렴하게 책정한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좀 더 자세한 제품 정보는, 웹사이트 (www.my3dalbum.co.kr)나 회사(02-598-6847)로 알아보면 된다.

서동식 기자  sds9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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