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노원구민의전당(舊 노원구민회관) 문화강좌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민의전당 웹자보

건강 및 레크레이션 활동에 갈증을 느꼈을 노원구민의전당 수강생들을 위해 라인댄스 등 10강좌를 개설하여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노원구민의전당 내 사무국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12월에는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려왔을 대강당 노래교실 7강좌도 개강할 예정이다. 12월 1일(수)부터 12월 28일(화)까지 운영되는 노래교실은 11월 22일(월)부터 11월 26일(금)까지 노원구민의전당 내 노원문화원 사무국에서 접수를 받는다.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다.

구민의전당 웹자보(대강당)

이번 문화강좌 개강은 기존의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일시 정지되었던 구민들의 문화활동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노원문화원은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조속히 문화강좌 개강계획을 수립해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노래교실접수안내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열의 및 대면 활동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고민했다. 조심스럽지만 수강생 및 주민분들에게 문화활동으로 풍요롭고 즐거운 연말 시간을 선사해드리고자 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구민의전당 문화강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민의전당 문화강좌 운영에 대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http://www.nwcc.or.kr) 노원구민의전당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02)6949-6505~7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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