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각 자치구 지역콘텐츠 연극축제

2024년 11월 5일~12월 1일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

제5회 서울연극 25 페스티벌 포스터

제5회 서울연극 25 페스티벌이 11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서울연극 25 페스티벌은 서울시 25개 각 자치구의 지역콘텐츠를 연극으로 공연하는 축제다. 지역의 역사, 인물, 설화, 전설 등 서울 각 자치구가 지닌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무대에 올려 지역 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한 작품으로 자치구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연극 25 페스티벌은 ‘지역이 곧 문화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서초, 종로, 서대문, 용산, 강남, 은평, 강북, 양천, 동작, 광진, 금천, 마포 등 모두 12개 지역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지금까지 6개 자치구의 작품이 호평 속에 공연을 했고, 12월 1일 폐막식까지 6개 자치구의 작품이 공연을 한다.

서울연극 25 페스티벌 김도형 집행위원장은 “서울의 각 자치구에서 연극예술을 향상시키고 뿌리내리는 것은 그리 수월한 일이 아니”라며 “서울연극 25 페스티벌이 서울의 지역연극 활성화와 더불어 연극대중화를 통해 연극이 서울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임영록(서울연극 25페스티벌 총괄기획PD)  010-7112-3942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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