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양재헌)가 주최 주관하는 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개전식이 지난 6월22일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서울시 서대문구 )에서 대회장 양재헌, 심사위원장 홍창일, 운영위원장 김재호를 비롯한 협회 임직원 및 회원, 출품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을 알렸다.

대한민국사진대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가장 큰 사진전으로 한국사진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기도 하는 한국 사진인들의 대축제이다. 올해 수상자는 대상작에 유용희(62세)作 ‘소망’이 선정 되었으며 미얀마 어느 사원의 창살의 작은 빛 가운데 불경을 읽는 어린 ᅟᅧᆼ혼들의 진지한 모습을 포착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그 외에 우수상 송인호 ‘비애’, 신성우 ‘전통’, 특선 강봉옥 ‘2016 무희’외 28점, 입선은 강대춘 ‘목동’ 외 243점이 선정되었다.

이 날의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을 비롯하여 아주경제신문 곽영길 대표 등 국내외 사진계 및 예술계의 많은 관심속에 치러졌으며 6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 옆)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제16회 서울특별시사진대전”과 “FIAP(국제사진예술연맹)흑백사진비엔날레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고, 올해 8월22일부터 28일까지 FIAP(국제사진예술연맹)총회와 국제흑백사진비엔날레도 계획되어있어 사진에 관심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영균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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